(경남=뉴스1) 한송학 기자 = 진주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화폐를 구매하는 등 온정을 전달했다.

시체육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회장과 사무국 직원, 생활체육지도자 등 20여명이 660만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.

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애인 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300인분을 전달하고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.

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성금 5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.